삼육보건대학교 ‘글로벌 의료창조 인재양성과정’ 시행… 미취업자 및 재직자 대상

  • 입력 2014년 11월 1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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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국내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육보건대학교(www.shu.ac.kr)가 3차년도 ‘글로벌 의료창조 인재양성과정’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서울시 창조 아카데미 운영 사업으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삼육보건대학교 글로벌 의료창조 인력양성사업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의료창조 인재양성과정은 취업연계(미취업자) 교육 과정과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글로벌의료IT프로그래머’ 과정으로 세분화 돼 있으며 의료산업의 최신 현황 및 트렌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글로벌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연계 교육 과정은 실무형 인재양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설정하고, 현장 실무형 의료 커리큘럼 및 강사진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 습득을 위한 560시간 이상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의료산업 종사자들과 의료산업에 관심이 있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단기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업단장 박주희 교수는 “글로벌 의료창조 인재양성과정을 통해 1차년도에는 300여 명, 2차년도에는 350여 명의 글로벌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3차년도에도 다수의 실무형 맞춤 인재들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미취업자 및 재직자들이 역량강화 및 직무능력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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