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한 줄 생각]결혼을 묻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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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게 늘 행복하고 즐겁진 않더라도 그 안에 있다는 안도감, 혼자가 아니라는 만족감, 이런 것들이 채워주는 기쁨은 어떤 난관이 닥치더라도 쉽게 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죠.

―결혼을 묻다(영림카디널)

사람이 살면서 빠져서는 안 될 늪이 불행에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불행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불행해지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동아일보사)
#결혼을 묻다#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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