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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수술 후 ‘개성 없다’는 평에…‘3년 간 활동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7 17:43
2014년 11월 7일 17시 43분
입력
2014-11-07 17:35
2014년 11월 7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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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사진= 영화 ‘색즉시공’ 스틸컷,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이는 8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양악수술 후 겪었던 3년간 슬럼프를 고백한다.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뒤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했다.
당시 코믹한 연기와 개성 있는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이는 2011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양악수술을 감행했다.
신이는 양악수술 후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지고 아름다워졌지만 일각에선 예전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며 ‘개성을 잃었다’고 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이는 양악수술 후 지난 3년 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신이는 현재 일이 끊기면서 수입이 없어져 전담 매니저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이는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 들이 너무도 많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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