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 “떨어지는 건 피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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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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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양홍석.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양홍석

‘믹스 앤 매치’ YG 연습생 양홍석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에 합류할 마지막 멤버가 공개됐다.

이날 믹스앤매치 방송에서 멤버들은 파이널 매치 전 YG사옥에 옥상 글램핑 파티를 마련해 솔직한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아이는 “이번 서바이벌을 통해 우리의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며 “또 뭔가 더욱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바비는 “문득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생각을 했는데 떨어진 멤버들이랑 우리가 연락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양홍석은 “떨어지는 건 피할 수가 없는 일이다”며 “같은 길이라면 언젠가 마주칠 텐데 그 땐 어떤 표정을 짓게 될까? 란 생각까지 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믹스앤매치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이콘의 일곱 번째 멤버는 김동혁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정진형, 양홍석이 아이콘에 합류 하지 못했다.

한편 아이콘으로 선발된 최종 멤버 7명은 YG 보이그룹 아이콘으로서 데뷔,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시작하는 그룹 빅뱅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양홍석.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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