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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스포츠클럽 이사장 “경험 풍부한 지도자들…클럽의 최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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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스포츠클럽 이사장 “경험 풍부한 지도자들…클럽의 최대 자산”

스포츠동아입력 2014-10-28 06:40수정 2014-10-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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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스포츠클럽 장길완 이사장. 스포츠동아DB

■ 대전대덕스포츠클럽 장길완 이사장

“생활체육 지도자는 경험이 가장 중요
분산형 클럽이지만 시설 만큼은 최고”


“우리 클럽의 최대자산은 사람.”


대전대덕스포츠클럽 장길완(53·사진) 이사장은 대뜸 ‘사람자랑’부터 했다. 클럽의 지도자들이 ‘일당백 전사’들이란 얘기다. 시설이 부족했던 출범 초기의 난관을 손쉽게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역량이 뛰어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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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스포츠클럽은 시설이 분산되어 있는 분산형 클럽이다. 한 곳에 모든 시설을 갖춘 복합형이 아니라는 약점이 있지만 분산되어 있는 시설만큼은 다른 시·도 종합형스포츠클럽 못지않다고 자부한다.”

지도자는 대부분 엘리트 선수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5년간 선수로 활동한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육상 국가대표 출신도 있다. 엘리트 출신이 아닌 지도자들도 대부분 생활체육 현장에서 5∼10년 경험을 쌓은 노련한 지도자들이다. 현재 배드민턴, 탁구, 수영, 야구, 테니스, 파크골프, 풋살 7개 종목, 8명의 지도자가 대전대덕스포츠클럽에 소속되어 있다.

“많이 안 다고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생활체육 지도자는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이 종합형스포츠클럽에 도전한 것도 풍부한 인력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종합형스포츠클럽은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매년 3억원씩 3년간 지원을 받는다. 예산의 대부분은 직원, 지도자들의 인건비로 사용된다. 3년 후 클럽 스스로 수익을 올려 자립운영을 하는 것이 목표다.

장 이사장은 “외주사업을 늘리는 한편 점진적으로 회원들의 회비를 올릴 예정이다”고 했다.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서다. 다만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국민생활체육회 지역진흥부 송명근 차장은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은 그동안 지역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생활체육 보급·지도활동을 해 온 노하우의 결실로 탄생했다. 지자체, 지역 생활체육회와 원만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것도 타 클럽과 다른 장점이다. 앞으로 타 클럽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장 이사장은 “앞으로 종목별 대회를 다양하게 개최하고 지자체 공공체육시설 등 시설확보에 주력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은퇴선수, 체육지도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도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대전대덕스포츠클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모두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대전|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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