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 올해 마지막 안과진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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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6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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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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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지재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삼척 미로면 복지회관에서 2014년 마지막 무료안과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안과진료는 시력측정, 백내장, 녹내장, 염증질환 검진부터 치료가 시급한 백내장환자 수술까지 현장에서 지원한다. 진료대상의 제한 없이 눈과 관련된 질환의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실로암 안과병원과 함께 폐광지역 4개시·군 의료사각지대를 순회하며 총 6432명, 1회 평균 330여명의 주민에게 진료봉사를 했다. 현재 복지재단은 무료안과진료를 비롯해 한방진료, 한방캠프, 노인성질환진료 등 다양한 이동진료 사업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의료욕구 해소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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