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최진혁, 벽밀치기 스킨십…본격적 ‘검사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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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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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최진혁. 사진 = MBC, 본팩토리
백진희, 최진혁. 사진 = MBC, 본팩토리
백진희, 최진혁

백진희와 최진혁이 본격적인 ‘검사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벽밀(벽밀치기) 스킨십’을 선보였다.

MBC측은 27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일 백진희와 최진혁의 촬영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벽에 기대어 선 백진희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최진혁은 백진희의 목덜미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백진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최진혁과 백진희는 달달한 로맨스 기류를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과 백진혁은 극 중 ‘민생안정팀’의 10년 차 수석검사와 로스쿨 출신 수습검사로 분한다.

MBC와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백진희와 최진혁은 언제나 현장 분위기를 재미있고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일등공신들로 활약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두 사람은 촬영에 돌입하면 금세 집중해서 완벽한 연기를 펼쳐낸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백진희, 최진혁. 사진 = MBC, 본팩토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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