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제주라마다호텔, 테라스에 앉아 성산일출봉 바라보며 ‘힐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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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라마다 호텔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하는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에 라마다 호텔이 들어선다.

올 9월 공사에 들어간 제주 성산 라마다 호텔은 세계 66개국 7380개의 호텔을 보유한 윈덤호텔그룹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처럼 옥상에 ‘스카이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모든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성산일출봉과 제주 해안의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이 호텔은 연 150만 명이 다녀가는 유명 관광지인 섭지코지와 우도, 올레길 등과 가깝다.

인근에 면세점이 있고, 요트 300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이 포함된 오션마리나시티도 호텔 근처에 건설할 예정이라 지금보다 관광객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곳은 제주 수익형 호텔로는 최초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할 수 있다. 객실 크기가 작아 투자 부담이 적고, 실투자금 대비 연 11%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 객실 무료 이용권 및 무료 항공권 2매가 제공될 계획이다.

호텔 관계자는 “성산일출봉이 제주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세계적인 유산인 만큼 최고의 호텔로 그 가치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02-557-0045, 053-253-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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