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투병 후, 완벽주의 성격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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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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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촬영
장재인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촬영
장재인

가수 장재인이 투병 후 달라진 성격을 언급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21일 방송에서는 투병 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장재인이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복귀 소감에 대해 “현재 많이 건강해졌다.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행복하다.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DJ 최화정은 “혹시 완벽주의 성격이냐”고 물었고 장재인은 “원래는 굉장히 완벽주의였다”고 대답했다.

장재인은 “그런데 아프고 나서부터 어떤 부분에 관해서는 원만하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재인은 2013년 3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건강을 회복한 장재인은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재인.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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