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고명환 “파파라치 사진, 너무 연인처럼 나와”, 당시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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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5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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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임지은 고명환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임지은 고명환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 부부가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을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14일 방송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 2탄으로 임지은-고명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임지은은 파파라치 때문에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고 고백하며 “사실 우리가 연애를 했다가 한 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임지은 “심지어 가까운 친구들 아니고는 양가 부모님도 (우리가) 다시 만나는 줄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지은은 “교회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우리가 교제한다고 말한 뒤 알려졌으면 좋았을 텐데, 사진이 찍히고 그런 식으로 알려드리니 죄송했다”고 밝혔다.

임지은은 “하지만 (열애가) 아니라고 하기엔 찍힌 사진이 너무 연인처럼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지은과 고명환은 지난해 7월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침례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임지은 고명환.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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