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최고의 장애물 레이스를 꿈꾼다!

리복이 후원하는 이색 장애물 레이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가 오는 18~1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5km 구간 내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초급자 레벨 ‘스프린트(SPRINT)’와 10km 구간 내 20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중급자 레벨 ‘수퍼(SUPER)’ 코스를 운영한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는 수퍼 코스는 한 단계 더 높은 도전을 원하는 스파르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1km 내 7개의 장애물이 설치해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리복 스파르탄 주니어 레이스’도 진행한다. 특히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Sports + Entertainment)’ 로서의 묘미를 더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스가 끝난 뒤 리복 임원과 소비자가 직접 경쟁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비롯해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박진감 넘치는 배틀 콘서트를 진행한다.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2’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매드 클라운과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아이언의 숨 막히는 대결이 예정됐다. 대회 내내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과 스파르탄 함성 측정, 창던지기 등 이벤트 존을 운영해 참가자 및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리복 관계자는 “스파르탄 레이스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고 일상에서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길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축제로 준비했으니,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spartanrace.co.kr)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