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영아, 비키니 차림으로 듬직한 남편 품에…

김영아 재혼 남편. 사진 = 김영아 SNS

재혼 김영아, 비키니 차림으로 듬직한 남편 품에…

모델 김영아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휴가 사진이 재조명받았다.

김영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재혼 남편으로 짐작되는 한 남성과 수영복 차림으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영아 재혼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김영아를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김영아는 즐거워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편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 사실과 함께 재혼 소식을 전했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올렸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이후 11살 연상의 A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재혼했다.

김영아의 재혼 남편은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걸그룹 AKB48를 탄생시키는 데 일조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영아 재혼 남편. 사진 = 김영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