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채림에게 반지 건네며 ‘공개 프러포즈’… 현장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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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30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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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가오쯔치가 결혼을 앞두고 연인 채림에게 청혼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9일 오후 5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지켜본 가운데 채림에게 프러포즈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가오쯔치는 이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채림에게 신승훈의 ‘I Beileve’를 한국어로 불러줬다. 이후 가오쯔치는 무릎을 꿇고 채림에게 장미꽃과 반지를 건넸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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