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합류, 과거 발언 ‘눈길’…“쌍둥이 돌까지는 육아에만 전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6월 25일 15시 07분


코멘트
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갈무리
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갈무리
‘송일국 슈퍼맨 합류’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일국의 과거 세 쌍둥이 발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해 4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세 쌍둥이 육아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세 쌍둥이의 돌까지는 육아에만 전념하기로 했다는 송일국은 “나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목표다”며 “세 쌍둥이를 얻은 것은 기쁨이 3배다. 하지만 고난은 세 제곱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이들이 참 순하다. 잠에서 깰까봐 뽀뽀도 못한다”며 세 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슈퍼맨’의 연출을 맡은 강봉규 PD 역시 “송일국이 철인 3종 경기를 하듯 아이 3명을 정말 ‘슈퍼맨’처럼 능숙하게 다뤄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며 “단지 방송을 위해서가 아니라 평소에 세 쌍둥이 아들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겠다”, “귀여울 듯” ,“송일국 슈퍼맨 합류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