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히트상품] 한국인 얼굴에 딱 맞춘 선글라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6월 25일 06시 55분


■ 바이원클럽|블랙라이언 스포츠 선글라스

길고 무더운 여름, 자외선에 대한 건강 대처가 계속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노화와 색소침착 뿐 아니라 시력저하 및 각종 안과질환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선글라스가 액세서리로 인식됐지만 이제 한 여름, 건강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아웃도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라이언은 스포츠 선글라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제조된 모든 제품이 판매됐다.

블랙라이언은 지난 1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한 단계 새로워진 신제품을 선보인다. 디자인 등 외관만 변한 것이 아니다. 기존 수입 제품은 대부분 서양인의 얼굴을 기본으로 제조됐다. 한국인은 서양에 비해 두상이 다소 큰 편이며 광대뼈가 더 발달됐다. 코는 더 낮은 편이다. 해외 제품이 얼굴에 무엇인가 맞지 않은 느낌이 들어 불편함을 호소했던 소비자들이 많았던 이유다. 눈과 눈 주변의 노화방지를 위한 기능을 렌즈에 담았다. 볼링공을 떨어뜨려도 부러지지 않는 폴리카보네 소재를 사용해 골프와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플랙서블 안경다리와 스마트 브릿지 받침으로 땀에 미끄러지지 않는다. 코에 자국도 생기지 않는다. 얼굴 피부에 붙지 않고 웃어도 광대뼈에 렌즈가 닿지 않게 설계했다. 빛의 산란을 막아 초 고화질 HDTV를 보는 것 같은 시야가 가장 큰 매력점이다.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어둡게 보이는 느낌이 없다. 쇼핑몰 www.blacklion.co.kr. 문의 1544-0247.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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