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연극 ‘스카이라잇’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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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계층 간 갈등을 촘촘하게 그린 연극 ‘스카이라잇’국내 초연 중이다. 영국 유명 극작가 데이비드 헤어의 극본을 무대에 올렸다. 빈민지역 교사 카이라와 그와 옛날 불륜의 사랑을 나눴던 유부남 사업가 톰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최용훈 연출, 이호재 오지혜 조민교 출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3만5000∼5만 원. 02-765-5476

■ 셰익스피어 작품 37편을 100분 동안 보여주는 코믹 연극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이 공연된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랩, 헤비메탈, 요리 쇼 등으로 패러디해 3명의 배우가 100개가 넘는 배역을 소화한다. 연희단거리패의 대표 배우 이승헌과 황혜림, 이원희가 함께 출연한다. 애덤 롱, 대니얼 싱어, 제스 윈필드 극본. 알렉시스 부크 연출, 2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3만 원. 02-763-1268
#스카이라잇#셰익스피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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