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전 ‘무한도전’ 월드컵 거리응원 “관심 폭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7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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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월드컵 거리응원
MBC ‘무한도전’ 월드컵 거리응원
'월드컵 거리응원'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이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 거리응원에 나선다고 알려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18일 오전 7시 대한민국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이 아레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찰은 러시아와의 월드컵 경기 거리응원에 광화문광장 2만명과 영동대로 3만명 등 시내 7개소에서 5만5000여명의 인파가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 응원단도 월드컵 거리응원에 합류한다. 후발대로 한국에 남아있는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의 바로가 서울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거리응원전에 나서며, 미리 지난 15일 선발대로 브라질로 출국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공식 트위터(@seoul_metro)를 통해 18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무정차 통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18일 2호선 운행을 오전 5시부터 조기운행하며, 출근시간대 열차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열차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월드컵 거리응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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