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파트너’ 효과? 성유리 안성현과 열애 사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7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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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성유리 안성현 열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MC 성유리(33)가 골프선수 겸 코치 안성현(33)과의 열애 사실을 17일 인정했다.

이로써 김제동과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여자 연예인은 전부 '임자'를 찾는다는 공식이 또 한번 통했다.

그동안 방송가에서 노총각 김제동과 MC 호흡을 맞춘 여자 스타들은 줄줄이 연애를 인정하거나 결혼을 했다. 지금까지 강수정·노현정·박지윤·한혜진·이효리에 이어 성유리까지 총 7명이 짝을 찾았다.

성유리의 '힐링캠프' 전임자인 MC 한혜진은 김제동과 호흡을 맞추고 있을 당시 기성용과의 연애를 인정하고 결혼했다.

이와 관련 김제동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나보고 연예계 스캔들 방파제라고 하더라. 나와 친하게 지내면서 다른 사람과 사귈 수 있어 좋다고"라며 "사실 나 같은 사람이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해야 한다. 나와 같이 방송하다 시집간 사람만 6명이다. 강수정 아나운서, 노현정 안운서, 박지윤 아나운서 등이 있고 또 최근에는 한혜진도 결혼을 발표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성유리 소속사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성유리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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