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런닝맨’서 예비 신랑 박지성 응원모습 포착…“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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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6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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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런닝맨’

축구 선수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28) 전 SBS 아나운서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중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15일 전파를 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박지성의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의 드림컵 경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경기를 진두지휘하며 찬스를 노렸지만 결국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때 ‘런닝맨’ 화면에 아쉽다는 듯 탄식을 내뱉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지 박지성 런닝맨’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지 박지성, 행복해 보여요”,“김민지 박지성, 잘 어울리네”,“김민지 박지성, 정말 부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다음달 27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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