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근황, 미국서 기아대책 봉사활동 중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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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6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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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근황, 미국서 기아대책 봉사활동 중 득남

배우 김정화가 미국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은 15일 페이스 북에 "어제 11시간이나 힘겹게 진통을 하는 모습 보면서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그저 손 밖에 잡아 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고, 혼자 몰래 몰래 울기만 했네"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난 당신한테 매일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너무 힘겨웠겠지만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이제 우리 세 사람 더 사랑하면서 예쁘게 살자"라면서 "(아들)유화야 너 엄마 말 안들으면 아빠가 혼내줄꺼야. 알았지?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 예쁜 아들. 내가 두 사람 끝까지 책임질게.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해 8월 CCM(기독교 음악)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했다. 이후 9월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통한 기아대책홍보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정화는 올해까지 미국에서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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