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가슴절개 의상 입고 ‘섹시 카리스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3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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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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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쳤다.

제니퍼 로페즈는 13일(한국시각) 오전 3시 35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

브라질 국기 색과 비슷한 반짝이는 초록색 의상을 입은 제니퍼 로페즈는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 원(We are one)’을 부르며 관중을 흥분시켰다.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 절개에 하의실종 패션으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섹시미를 뽐냈다.

앞서 8일 제니퍼 로페즈는 월드컵 개막식 축하 공연을 취소했다가 다시 참여한다고 밝히며 약간의 잡음이 있었지만, 이러한 해프닝을 무색케 하는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가 개막식 무대를 꾸민 후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이어졌고 3-1로 브라질이 승리했다.

사진 =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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