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에프엑스 설리, 악플러 고소 취하…“깊이 반성해 용서”

에프엑스 설리. 동아닷컴DB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경찰의 수사 협조로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20대 초반 여성을 확인했다”면서 “유포자는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리는 해당 누리꾼에 대해 고소를 취하하고 용서키로 했다. 설리는 3월 자신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신 또래의 누리꾼을 사이버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SM은 이후에도 악성 루머 유포 등 행위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