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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나미애 “상금, 대출금 갚겠다”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7 12:21
2014년 6월 7일 12시 21분
입력
2014-06-07 12:21
2014년 6월 7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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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가수 나미애가 ‘트로트엑스’ 최종우승 소감을 전했다.
나미애는 7일 Mnet ‘트로트엑스’ 측을 통해 파이널 경연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나미애는 “어머니에게 좋은 순간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나를 위해 애써준 분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 태진아처럼 진정성있게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 노래 하나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미애는 상금에 대해 “대출이 너무 많다. 빚독촉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면서 “상금은 빚 갚는 일에 써야할 것 같다”고 울먹였다.
한편 나미애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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