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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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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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마녀사냥’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연하인 남자친구에게 심하게 놀림을 받아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그린라이트를 켠 채 “나도 지금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벌떡 일어나 “체포해”라고 농담했다. 이어 신동엽은 “8살 연하면 남자친구가 곽정은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태어난 것 아니냐. 1학기 때 태어났느냐, 2학기 때 태어났느냐”라고 짓궂게 질문했다.

결국 곽정은은 “6월생이다”면서 센스있게 받아쳤다.

‘마녀사냥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진짜 웃겼다”, “마녀사냥 곽정은 능력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은 “서로 웃자고 하는 장난인데 상처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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