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W’를 SK텔레콤을 통해 3일부터 판매한다. 갤럭시 W는 16대 9 화면비에 한 손에 들어오는 최대 화면 크기인 178mm(7인치) HD TFT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넓은 화면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 기능을 지원한다. 가로 모드 홈스크린은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던 중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제품을 세로로 돌려서 볼 필요가 없다. 무게는 245g.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다. 출고가는 49만9400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