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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돌아온 ‘한류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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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돌아온 ‘한류여제’

스포츠동아입력 2014-03-04 07:00수정 2014-03-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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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일으킨 신드롬에 힘입어 현지 유명 감독의 새 작품 출연 제안을 받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SBS·HB엔터테인먼트

■ ‘별그대’ 앞세워 중국서 새 전성시대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한류스타 명성
관련 상품 수십만 건…CF·영화 등 출연 제안도


‘한류여제의 귀환!’

톱스타 전지현이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여제’의 자리를 탈환했다. 14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흥행 대박을 터트린 데 이어 중국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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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재 팬미팅, 드라마, 영화, CF, 화보 등 제의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또 패션이나 메이크업 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될 정도로 중국에서 가장 ‘핫’ 인물로 떠올랐다. 이 관계자는 “다른 한류스타들과는 차원이 달라 보인다”면서 “일반적으로 드라마가 끝나면 연기자에 대한 관심도 점점 사그라지기 마련인데, 전지현의 경우엔 그렇지 않다. 또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여성 팬들로부터 집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전지현은 이미 중국에서 스타로 통한다.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중국과 홍콩 등 중국어권에서 인기를 끌었고, ‘설화와 비밀의 부채’ 등 중국영화에도 출연해 한류스타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다. 이후 14년 만에 다시 한 번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만큼이나 극중 모든 걸 내려놓고 거침없이 ‘망가진’ 전지현에게 쏠리는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전지현은 중국 SNS인 웨이보를 이용하지 않지만 웨이보 인물 검색 1위를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에서 일고 있는 ‘치맥 열풍’도 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를 연상케 한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는 전지현과 관련된 상품이 60만 건을 넘어선다.

전지현이 소속사 측은 “이미 중국어권에서는 인기를 받아왔지만 이전과 다르게 반응이 뜨겁다”면서 “CF도 화장품 등 일부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음료,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제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영화나 드라마, 화보 등 문의와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명 감독의 작품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팬미팅보다는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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