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결혼, 드라마가 현실로...‘뱃 속 아기’와 함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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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8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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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결혼’

드라마 ‘백 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연기했던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진짜 부부가 됐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본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심이영은 현재 임신중이어서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아닌 세사람이 입장한 셈이 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이미 부부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최원영 심이영은 이 때 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비밀리에 교제를 해오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혔다.

최원영은 오는 5일 시작될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에 한창이다. 따라서 신혼여행은 잠시 미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영상 뉴스팀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최원영 심이영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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