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팬요청에 ‘비디오게임’ 실물음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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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7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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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년공화국.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년공화국.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20일 발매된 그룹 소년공화국의 디지털 싱글 ‘비디오 게임’이 팬들의 요청에 따라 실물음반으로 특별 제작돼 유니버설뮤직 홈페이지(www.universalmusic.co.kr)에서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이번 판매에 대해 “홍보용으로 제작된 음반을 팬들이 접한 후 많은 구매 문의를 받아 한정 수량 제작을 결정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싱글의 경우 미디어 홍보용으로만 CD로 제작이 되는데, 판매용에 준하는 음질로 만들다 보니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한정판 음반의 경우 팬들을 위해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무작위로 동봉돼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소년공화국의 ‘판타지 3부작’ 중 1부인 ‘비디오 게임’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편곡과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일렉트로닉 트랩(Hybrid-Electronic Trap (H.E.T))계열의 곡이다.

소년공화국은 ‘비디오 게임’으로 27일부터 주말까지 엠넷 ‘엠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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