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MCM 봄 화보 공개…고혹적 ‘봄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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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6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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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소녀의 모습부터, 도회적이고 섹시한 여인의 모습까지!
- 봄 바람에 일렁이는 소녀와 우아한 여인의 모습 팔색조 매력으로 표현
- ‘봄의 여신’다운 포즈와, 고혹적 눈빛으로 스텝들의 갈채 쏟아져


‘금 나와라 뚝딱’에 이어 KBS2 ‘태양은 가득히’로 연이어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배우 한지혜. 그녀가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과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하며, 우아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5일 공개된 화보 속 그녀는 봄바람에 일렁이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듯한 고혹적인 분위기와 컬러풀한 핸드백이 대조를 이루면서 여신의 자태와 함께 세련미를 과시했다.

모델 출신인 배우 한지혜은 봄의 향기를 닮은 20대 초반의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부터, 30대의 프로패셔널하고 도회적인 여인의 모습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선사하였다.

MCM의 2014 S/S 컬렉션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컬러의 핸드백을 들고, 프로페셔널 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 스텝들의 감탄사를 절로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촬영한 MCM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패션 모델로 데뷔한 만큼, 별 다른 코멘트 없이도 돋보이는 포즈와, 배우다운 다양한 표정으로 전 현장 스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스타일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작이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작품에 대해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연출진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이 똘똘뭉쳐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윤계상씨(정세로역)을 비롯하여, 조진웅씨(박강재역), 김유리씨(서재인역) 등 인물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서사와 숨막히는 접전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그 속에서 영원(한지혜 배역)이 할 선택까지 스펙터클 한 우리 드라마에 더욱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한지혜의 MCM 화보는 ‘스타일조선 Spring 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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