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이태란 측 “예비신랑 다정다감, 촬영장 데이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2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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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태란 결혼/공식 홈페이지
사진제공=이태란 결혼/공식 홈페이지
배우 이태란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이유를 전했다.

이태란의 소속사는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이태란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태란 측은 "결혼 결정은 올해 초에 했다"라며 "드라마 촬영 중이라 발표를 하면 같이 촬영하는 분들이 불편할까봐 최대한 늦춰서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이태란은 16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했었다.

이태란의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예비신랑과는 지인 소개로 만났다"라며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촬영 끝나도 현장에 직접 와서 데이트하고 서로 힘이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태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3월 초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빌라드 베일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3월 결혼, 축하할 일이다", "이태란 3월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이태란 3월 결혼, 갑작스러워 놀랐다", "이태란 3월 결혼, 웨딩사진 예쁘다", "이태란 3월 결혼, 잘 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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