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22일 쇼케이스로 日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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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7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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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비트윈(Beat Win)이 일본 공략에 나선다.

비트윈은 22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 공연장에서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겸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500석 규모 공연장에서 2회 펼쳐지며 현지 대형 유통사와 음반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 관계자는 “데뷔전부터 비트윈에 관심을 가진 일본 음반 관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면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창력과 무대매너 외모까지 고루 갖춘 비트윈에 많은 일본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가 쏠리며 이들의 일본 활동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트윈은 첫 일본 쇼케이스를 통해 지금껏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예고해 일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더 선혁을 필두로 멤버 상규, 정하, 영조, 성호, 윤후로 구성된 비트윈은 국내 데뷔전부터 일본에서 20회가 넘는 공연으로 현지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특히 국내의 한류공연 와팝(WAPOP) 무대에 서는 등 데뷔전부터 이미 방송계의 관심을 받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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