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윤가은·정윤석·박경근 감독, 베를린 국제영화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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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7일 07시 00분


영화 ‘콩나물’-‘논픽션 다이어리’-‘철의 꿈’(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사진제공|1+1=Film·경 픽쳐스
영화 ‘콩나물’-‘논픽션 다이어리’-‘철의 꿈’(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사진제공|1+1=Film·경 픽쳐스
윤가은 감독의 ‘콩나물’과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 박경근 감독의 ‘철의 꿈’이 제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16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콩나물’은 제너레이션 K플러스 단편영화상을 받았다. ‘논픽션 다이어리’와 ‘철의 꿈’은 포럼 부문 넷팩상을 수상했다.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가 아시아 지역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작품에 주는 상이다. 비경쟁부문인 파노라마 부문에선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이 공식 초청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이 밖에 ‘설국열차’ ‘10분’ 등이 포럼 부문에서 상영됐다. 한편 올해 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디아오 이난 감독이 연출한 중국영화 ‘백일염화(블랙 콜)’가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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