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상남자, 제이홉 “뮤비 촬영 중 과로로 쓰러져…링거 맞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2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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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상남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상남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 소년단 상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상남자’ 뮤직비디오 촬영 중 실신했었다고 고백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Skool luv affair(스쿨 러브 어페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때 제이홉은 타이틀곡 ‘상남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생겼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제이홉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좋은 컨디션으로 촬영장에 가서 잘 찍으려고 했지만 점점 안색이 안 좋아지더니 결국 촬영 마지막에 쓰러졌다”며 “과로인 듯했다. 기억은 안 나는데 응급실에 가서 링거를 맞고 다음 날 회복한 일이 있다”며 기절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상남자'로 돌아온 만큼 상남자처럼 활동할테니 지켜봐달라”며 “멋있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컴백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 정오 새 미니음반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를 발매하며, 1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방탄소년단 상남자 제이홉 기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상남자, 지금은 괜찮은건가?”, “방탄소년단 상남자, 얼마나 힘들었길래”, “방탄소년단 상남자, 몸 조심하세요”, “방탄소년단 상남자, 다친 곳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상남자 사진 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방탄 소년단#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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