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25% 돌파, 자체 최고 기록 또 경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5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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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시청률 사진 제공 = MBC
기황후 시청률 사진 제공 = MBC
기황후 시청률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가 2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23.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수치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26회에서 24.9%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후 2회 만에 또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세운 기록이다. ‘기황후’는 지난 해 12월 9일 방송된 13회에서 20.2%를 기록하며 20%대의 벽을 넘은 후 2달 만에 25% 고지를 밟았다.

‘기황후’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고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9%, KBS2 ‘총리와 나’는 6.1%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나실리(백진희 분)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승냥이 자작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황후 시청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기황후 시청률, 정말 재밌다”, “기황후 시청률, 그렇게 재밌나? 나도 한번 봐야겠다”, “기황후 시청률, 하지원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시청률 사진 제공 = MBC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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