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엄정화, 김종국과 천생연분? 궁합보니…‘깜짝’

사진제공='런닝맨' 엄정화, 김종국/SBS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가수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문소리, 조민수, 엄정화가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술가 이유종 씨가 출연진의 신년운세를 봐줬다. 역술가 이유종 씨는 엄정화의 사주에 대해 "타고난 일꾼의 사주"라며 "평생 일이 끊임없이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역술인 이유종 씨는 '골드미스' 엄정화의 결혼운에 대해 "엄정화는 주변에 맴도는 이성이 항상 많은 스타일이다"라면서도 "40~45살 사이 자녀 욕심이 생기는 시기가 지났다. 결혼을 위해선 본인의 확실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엄정화와 김종국이 궁합이 잘 맞다며 '러브라인'을 부추겼다. 김종국의 사주에서 '눈 큰 여성과 궁합이 맞다'는 내용과 엄정화의 귀인이 '용띠'라는 것에서 두 사람이 일치하는 것. 엄정화와 김종국은 '러브라인' 형성에 쑥스러운 듯 말없이 미소를 지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엄정화-김종국, 잘 어울린다", "'런닝맨' 엄정화-김종국, 연상연하 커플 괜찮다", "'런닝맨' 엄정화-김종국, 재미있다", "'런닝맨' 엄정화-김종국, 궁합이 잘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