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프리허그 중단 공식사과 “안전문제 우려로 조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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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8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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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프리허그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유연석 프리허그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칠봉이 유연석 프리허그 행사가 짧게 마무리 됐다.

'응답하라 1994' 칠봉이 유연석은 12월28일 오후4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안전문제로 조기 중단 되어
이에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인데 사고가 나면 안 될 것 같아 아쉽지만 짧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행사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최초 공지한 장소에서 이동을 하게됐다"며 "이후 장소를 옮겨 게릴라 프리허그를 진행했지만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어 부득이하게 프리허그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만반의 준비를 갖춰 행사을 진행하려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에 대처가 미흡했던 점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유연석 프리허그 중단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연석 프리허그 중단 안타깝다", "유연석 프리허그 인파 이렇게 몰릴 줄이야", "유연석 프리허그 중단, 인파 어느 정도였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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