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박정현 합동 콘서트 ‘2013 그해, 겨울’, 25일까지 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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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3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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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밴드 YB와 디바 박정현의 합동 콘서트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이 마침내 화려한 막을 올린다.

YB와 박정현은 오늘(2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 동안 4차례의 공연을 펼친다.

국내 최고의 록밴드와 R&B요정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YB와 박정현의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높은 예매율로 이어지며, 이번 서울공연에 이어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일산 등 6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각기 다른 장르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3 YB+박정현 콘서트, ’은 지난 2011년에는 박정현과 성시경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박정현과 김범수의 합동 콘서트를 통해 매 시즌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겨울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YB와 박정현의 만남이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YB의 윤도현과 박정현은 지난 11월 29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YB의 강렬한 록넘버인 ‘It Burns’라는 곡을 통해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두 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올 겨울 최고의 공연을 예고해왔다

이번 ‘그해, 겨울’ 콘서트는 ‘It Burns’ 뿐만 아니라 YB의 윤도현과 박정현의 첫 듀엣곡으로 화제를 모은 공연주제가 '회상’, 그리고 유명작가 이미나의 따뜻하고 추억이 넘치는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히트곡 바꿔 부르기 등 다양한 음악으로 합동 공연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은 오늘(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29일 부산, 31일 대구, 그리고 2014년 1월 11일 대전, 1월 25일 일산 공연 등 전국 투어를 갖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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