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조승현, 박해진 아역으로 출연…강렬한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9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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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조승현
별에서 온 그대 조승현
'별에서 온 그대' 조승현, 박해진 아역으로 출연…강렬한 연기로 '눈도장'

별에서 온 그대 조승현

신예 배우 조승현이 인상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승현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1화에 출연, 이휘경(박해진 분)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이휘경은 중학교 시절부터 천송이(전지현)을 15년간 짝사랑해 온 재벌 2세다. 이휘경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 조승현은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조승현은 올해 초 배우 정우성의 첫 연출작 영화 '4랑'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후아유'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받은 바 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도 조승현은 꽃미남다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조승현은 최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피앙세로 화제를 모은 신예 송지수와 같은 라이트어치브먼트 그룹 소속의 배우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18일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은 15.6%(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미스코리아(7.0%)-예쁜남자(3.5%)에 큰 폭으로 앞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별에서 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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