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파티, 2NE1-도끼… “클럽 대신 호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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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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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이드에이
출처= 메이드에이
‘빈지노 파티’

래퍼 빈지노가 2NE1, 도끼 등 힙합 뮤지션과 DJ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 파티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는 ‘2013 크리스마스 메가파티 인 워커힐’이 열릴 계획이다.

이번 파티에는 2NE1, 빈지노, 도끼뿐만 아니라 힙합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팔로알토, 비프리, 오케이션) 등도 합세한다.

이번 공연은 친구와 연인 등과 함께 클럽이 아닌 호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는 차별화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보이는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자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전했다.

‘빈지노 파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새로운 콘셉트라니”, “19금이라니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파티는 19세 이상이 입장 가능하며 오후 9시부터 올나이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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