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6화’ 카메오 윤진이, 과거 사진 보니…“깜짝”

(사진='응답하라 1994 16화' 카메오 윤진이 과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응답하라 1994' 16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윤진이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진이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윤진이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으로, 앳된 모습에 통통한 볼살이 눈길을 끈다.

윤진이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16화' 윤진이, 어릴 때 더 귀여웠네" "'응답하라 1994 16화' 윤진이, 얼굴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응답하라 1994 16화' 윤진이, 살이 빠져서 그런지 이미지가 다르네요" "'응답하라 1994 16화' 윤진이, 통통한 볼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이는 1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6화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는 MT에서 빙그레의 술을 대신 마셔준 뒤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누나 볼에 뽀뽀해"라고 요구했다.

빙그레가 머뭇거리자 윤진이는 "내가 하지 뭐"라며 빙그레 볼에 기습 뽀뽀를 한 뒤 "우리 둘이 밤새 다이다이하는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응답하라 1994' 16화에는 故 서지원의 모습이 비춰져 관심을 모았다. 거실에서 '가요톱10'을 시청하던 성나정(고아라)은 쓰레기(정우), 성동일(성동일), 이일화(이일화)는 방송에서 사망한 서지원의 모습이 나오자 눈물을 글썽거렸다.

방송에서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와 함께 생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994년 1집 앨범 'Seo Ji Won'으로 데뷔한 서지원은 '내 눈물 모아'라는 히트곡을 남기고 1996년 1월 1일 19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