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용산서 프리허그 팬 미팅 “소통형 팬서비스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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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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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 소통형 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크레용팝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3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를 벌였다.

크레용팝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는 팬 분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프리허그 이벤트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크레용팝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게 차례를 지키며 프리허그를 진행했고, 특히 대부분의 팬들은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해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장 즐거워한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직접 찾는 크레용팝의 밀착형 팬 서비스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크레용팝은 지난 8일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팬들을 초대해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족발 번개 모임을 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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