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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하차 논란, 오로라 공주 측 “죽음 맞지만 하차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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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10:47
2013년 12월 11일 10시 47분
입력
2013-12-11 10:27
2013년 12월 1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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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하차’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측이 배우 오창석의 하차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로라공주’측은 오창석이 극중 사고사로 죽음을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창석이 ‘오로라공주’에서 하차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오로라공주’측은 이 매체에 “오창석이 사고사 후에도 다른 형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어떻게 출연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로라공주’에서는 죽은 인물을 혼령으로 등장시키기도 했다. 이는 임성한 작가의 다수 작품에서 사용되던 방법으로 드라마 ‘신기생뎐’,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등에서 혼령을 등장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는 오창석이 하차를 하지 않는다면, 이같은 방식으로 등장하지 않겠냐는 추정된다.
‘오창석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창석 하차, 진짜 혼령으로 등장할까?”, “오창석 하차, 똑 죽어나가는 구나”, “오창석 하차, 이젠 또 없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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