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19안전체험장’이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국내 처음으로 설치된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119안전체험관 여유 용지에 물놀이 사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터파크형 체험장을 갖춰 내년 여름 개장할 예정이다. 소방차전시장 능선 1만여 m²에 조성되는 이 체험장은 물놀이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급류, 물웅덩이, 계곡 등의 안전체험 시설과 파도풀, 키즈풀, 아쿠아스프레이 등 물놀이 시설이 결합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특히 급류체험장과 물웅덩이체험장은 전북도내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남원 지리산뱀사골과 진안 운일암반일암 모양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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