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한유라 “헐~ 애 키우다 1년 지났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9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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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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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가 쌍둥이 돌잔치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한유라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둥이 돌 임박 내 소감은… '헐 애 키우다가 일년이 지났어? 대박' 입덧으로 시작된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로 보낸 지난 2년은 가만히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남의 인생 같다. 똑 떼어내도 어색하지 않은 이 낯설음. 나만 그런가"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유라는 2009년 9월 정형돈과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한유라와 정형돈 부부는 지난 주말 쌍둥이 딸 유주와 유하의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들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돌잔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형돈의 돌잔치에 '국민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너무 축하 드려요",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행복해 보인다",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힘들었겠다",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둘을 키우니 장난 아니겠다",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벌써 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한유라 소감.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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