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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장윤정 엄마 편지 글 전문 보니… “어미가 할 짓은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9 11:40
2013년 12월 9일 11시 40분
입력
2013-12-09 11:37
2013년 12월 9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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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편지’
인터넷상에 장윤정 친모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가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안티 장윤정 블로그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가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에서 육 씨는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섬뜩한 내용을 적었다.
이 편지는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퍼지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편지글은 어머니 육 씨가 쓴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주 중으로 편지글을 게재한 블로그 운영자를 먼저 고소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어머니 육 씨에 대해서는 아직 법적 대응을 할지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 민감한 부분인 만큼 신중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장윤정 엄마 편지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 “어미로서 할 짓은 아니다”, “정신 병원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등으로 비난했다.
▶ 장윤정 엄마 편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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