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의 꽃등심 먹방에 ‘침이 꼴깍’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6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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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샤를 합시다' 윤두준/tvN
사진제공='식샤를 합시다' 윤두준/tvN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새로운 '먹방(먹는 방송) 스타'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2회에서는 윤두준(구대영 역)과 이웃인 이수경(이수경 역), 윤소희(윤진이 역)가 함께 꽃등심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소희는 사이가 좋지 않은 윤두준과 이수경의 관계를 풀어주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윤두준과 이수경, 윤소이는 아파트 테라스에서 꽃등심을 구워서 나눠 먹었다.

미식가인 윤두준은 "내가 지금이라고 말하면 잽싸게 먹어라. 1초만 지나도 그 맛이 안 난다"고 고기를 맛있게 구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두준은 "잘 익은 고기는 성난 복서처럼 달려들어 입에 넣는 순간 폭포처럼 쏟아지는 육즙과 코끝을 스치는 불맛, 그리고 감칠맛 나는 어퍼컷에 미각이 KO패를 당하는 것"이라고 고기 맛을 권투에 비유했다.

이들은 알맞게 익은 꽃등심을 먹으면서 '폭풍먹방'을 선보여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했다.

앞서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 1회에서도 자장면과 탕수육의 최상의 맛을 비유하면서 폭풍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먹방, 진짜 비유가 절묘하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먹방, 맛있어 보인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먹방, 고기 먹고 싶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먹방, 입맛을 너무 자극한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먹방, 맛있게 잘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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