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新중년시대]‘대신 밸런스 연금펀드’ 10년 이상 넣고 연금처럼 받는 절세형 펀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5일 03시 00분


코멘트
저금리 시대에는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금 혜택이 큰 상품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대신증권이 판매하는 ‘대신 밸런스 연금펀드’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절세형 금융상품으로 10년 이상 납입하면 55세 이후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저평가된 우량 자산에 투자해 노후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비롯해 저평가된 기업 가운데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비롯해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도 투자 대상이 된다.

‘대신 밸런스 연금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주식형, 혼합형, 국공채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 편입 비중이 낮은 혼합형이나 국공채형으로 바꿀 수 있다.

대신증권은 “고객이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탁보수는 연 0.9652∼1.5029%다.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적립기간은 5년 이상이다. 납입 한도는 모든 금융기관을 합쳐 연간 1800만 원 이내다.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여러 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최고 400만 원까지 해당 연도 적립액의 10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신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대신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daishin.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신 밸런스 연금펀드는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거나 절세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