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이상무’ 황광희 “어릴적 꿈? 성형하기 바빠…환생이 꿈”

KBS2 ‘근무중 이상무’ 방송 화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가 성형에 대한 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3일 첫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배우 이훈, 기태영, 가수 데프콘, 오종혁,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 교육을 받는 과정이 공개됐다.

황광희는 입교에 앞서 짐을 싸며 "내가 여기 비주얼 담당 아니겠느냐"며 파운데이션 2개와 립밤을 야무지게 챙겼다.

이후 황광희는 멤버들을 만나 반가움에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중앙경찰학교 입교를 앞둔 데프콘이 "나는 어렸을 때 꿈이 경찰이었다"며 "지금은 연예계에서 잘 풀리고 있지만 아니었으면 경찰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황광희에게 어렸을 적 꿈이 뭐였냐고 물었고, 황광희는 "난 그냥 성형하기 바빴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광희는 "경찰은 무슨. 난 그냥 외모 꾸미느라 바빴다.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근무중 이상무' 황광희 성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무중 이상무' 황광희, 아 정말 매력 터져" "'근무중 이상무' 황광희, 성형하기 바빴다니 너무 웃겨" "'근무중 이상무' 황광희, 역시 성형돌" "'근무중 이상무' 황광희, 환생이 꿈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근무중 이상무'는 국민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가 있는 생활밀착형 리얼버라이어티다. 정규편성은 미정이며 오는 6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황광희 성형 발언. 사진=KBS2 ‘근무중 이상무’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