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성공진학캠프에서 ‘1대1 개별상담’으로 진로진학목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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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4일 09시 56분


내년에 고2가 되는 Y양은 계열선택 때문에 고민이다.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잘 못하고 어려워해서 일단 문과를 선택했지만 정작 장래희망은 수의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대에서 문과 교차지원을 허용했다고는 하지만 서울대는 벽이 너무 높고, 이과로 진학하자니 수학 성적이 높아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 꿈을 생각하면 이과로 진학하는 것이 맞지만 수능과 매 학기 치러야 할 내신 시험을 생각하면 문과로 진학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부모님은 그냥 문과로 가서 취업 잘 되는 과로 가라고 하시지만 Y양은 수의사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이제 곧 고2가 되는 만큼,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객관적인 조언을 얻고 싶은데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Y양의 사례는 고교진학 후 계열선택 과정에서 흔히 겪음직한 고민이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과목 선호도나 성적 등의 단순한 이유로 문이과를 결정한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암기 과목이 싫어서 이과로 진학하거나 수학, 과학을 못 하기 때문에 문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고민 없이 그저 ‘무엇을 못 한다’ 혹은 ‘무엇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계열선택을 했다가는 진로결정 과정에서 낭패 볼 가능성이 크다. 계열선택은 당장의 성적은 물론이고, 대학과 학과 선택 나아가서는 미래 진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막상 계열선택의 시기가 다가오면 여전히 단순한 이유에 따라 그냥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부모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의 진로진학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로진학 문제는 이렇듯 몇 가지 이유만으로 쉽게 결정내릴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한 번 결정한 진로는 성인기 이후의 삶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진학목표를 설정하는 경험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로 구체적인 목표는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강력한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목표설정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명확히 파악하는 활동인 ‘자기 이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좋아하는 직업을 찾게 되면, 이를 성취하기 위한 경로 즉, 커리어 로드맵을 꼼꼼하게 작성해 어떠한 대학과 학과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한 지, 이 때 요구되는 학업성적과 비교과활동 등 주요한 자격요건은 또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을 홀로 진행하기가 어렵다면, 진로진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일 이와 관련된 캠프 선택을 고민 중이라면, 소수정예로 진행되어 학생 개별의 특징을 제대로 분석하고 1대1 상담 시간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입시전문교육기업 진학사에서 진행하는 성공진학 통학캠프는 이렇듯 학생 개개인의 진로진학 고민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 개별적 고민에 대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1대1 개별상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 학생의 구체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3일간의 프로그램과 사후 상담기회 부여를 통해 충분한 해결책을 찾도록 구성했다. 개별상담 외에도 참여자가 직접 진로진학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진학 체험, 커리어 로드맵 작성, 공부법 실천 등의 다양한 직접 체험시간을 마련한 점 역시 눈에 띈다. 적성, 흥미, 가치관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 과정은 중학생은 물론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고등학교 1학년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성공진학 통학캠프는 2014년 1월 2일(목)~1월 4일(토) 3일 간 서울 광화문 진학사 본사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02-2013-0707 혹은 ‘행복한 진학스쿨’ 홈페이지(www.happyjinhak.com)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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