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강동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서 부부 연기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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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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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캐스팅 됐다.

최근 강동원 송혜교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의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 살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조로증으로 열일곱 살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다.

김애란 작가의 원작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 소년과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경쾌하면서도 밝은 문체와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내 발간 3개월 만에 14만 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부부라고 대박”,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캐스팅 개대된다”,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인생, 개봉은 언제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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